벤쿠버 미술 작가 노트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국 출신의 문화 배경 예술가로서, 나는 언어와 전통에서 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내가 태어난 곳과 내가 사는 곳 사이의 문화적 차이는 불편한 혼란을 초래합니다. 불안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나는 명상에 집중하여 색채와 신체 동작을 통해 나의 예술적 감각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나는 자연 환경에서 빛나는 색채와 신체 상태의 편안함을 인지합니다. 나의 예술적 감각은 대기 중의 진동, 특히 색채를 탐구하며, 이는 나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합니다. 나는 색채와 감정이 나의 창의적 실천에서 중요한 목소리를 가진다고 인정합니다.
내 색채 탐구는 물리적 및 디지털 재료와 함께 이루어집니다. 화면과 캔버스에 나타나는 색채는 서로 다른 톤과 색조를 대표합니다. 색채 스펙트럼의 변화를 발견하는 것은 나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입니다. 내면의 불안을 표현할 때 나는 채도가 높은 색채를 선택합니다. 나는 노란색을 저항으로, 흰색을 순수함으로 인식합니다. 사진 편집 과정에서 나는 밝기와 대비를 조정하고 특정 색채에 나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디지털 실험을 통해 나는 영성과 섬세한 감각을 바탕으로 색채의 선명도를 조절하여 영향력 있는 색채를 만듭니다.
내 신체 움직임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는 말을 하지 않고도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암시합니다. 신체는 감각 기억으로서 트라우마를 회상합니다. 나는 신체를 통해 연결을 시도합니다.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느낄 때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불안할 때는 엄격한 움직임을, 부당한 상황에 직면할 때는 거친 움직임을 합니다. 매번 공연할 때마다 나는 내 감정에 따라 신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고려합니다. 내가 느끼는 것에서 색채와 신체 움직임을 결합하여, 내 신체는 소통 도구로서 공연과 사진 작품을 나타냅니다.
작가가 다니고 있는 학교 캐나다 벤쿠버 서부에 위치한 에밀리 카에 대한 포스트 입니다.
